양산지역 청소년이 직접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토론하는 양산시청소년의회가 지난 11일 양산시의회에서 본회의를 가졌다.
지난 29일 양주공원은 하루종일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았다. 1년에 딱 한 번, 세계 각국에서 모인 양산시민이 하나되는 자리가 펼쳐졌기 때문이다. 양산외국인노동자의집과 양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7 아시아마을여행’이 올해도 변함없이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1년에 딱 하루만 열리는 ‘2017 아시아 마을 여행’이 오는 29일 낮 12시부터 5시까지 양주근린공원에서 펼쳐진다. ‘아시아 마을’이란 국가와 피부색, 언어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평등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양산을 꿈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가 아시아 각국 문화를 경험하고 교류하며 서로에 대해 이해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양산외국인노동자의집을 비롯해 양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양산시보건소, 양산여고, 부산대 양산캠퍼스 불교학생회, 신나는 연대 등 단체 6곳이 공동주관해 행사에 풍성함을 더한다.
고등학교 여학생들이 평소에 자주 쓰는 일본어 단어로 ‘오뎅(어묵)’을 꼽았다. 양산여고 도서관 홍보팀이 571돌 한글날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이틀 간 양산여고 1, 2학년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순화어 쓰기를 위한 일본어 잔재 설문 조사’를 실시해 발표했다. 평소 많이 쓰는 일본어 단어를 조사한 결과
나는 초등학교 때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통해서 김중미 작가를 처음 알게 됐고, 고등학교에 와서는 소설 ‘꽃섬고개 친구들’로 다시 한 번 작가와 글로 인연을 맺었다. ‘모두 깜언’은 세 번째로 읽은 김중미 작가 소설이다. 앞의 두 책을 읽었을 때에도 양심적 병역기피와 같이
“주민 여러분, 방사능방재지휘센터입니다. 9월 21일 오후 1시 5분 현재 적색비상 발령이 내려졌습니다. 개인행동은 자제해 주시고 비상상황에 귀 기울여 주십시오” 지난 21일 웅상출장소에서 주민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방사능방재 주민보호훈련’을 진행했다.
■관절강화 수중운동 교실 운영 ㆍ기간 : 8월 29일~9월 28일(매주 화ㆍ목요일 오후 2시~4시) ㆍ장소 :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ㆍ대상 : 만 40세~70세 양산시민 중 류마티스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환자(개강 당일 주민등록증 지참) 20명
교복을 입었지만, 실력만큼은 어른 못지않았다. 지휘자 손 움직임에 맞춰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공연장에 퍼졌다. 이야기에 심취했던 아이들도 맑은소리에 이내 집중하고 무대를 바라봤다. 한 곡 한 곡이 끝날 때마다 무대를 빛낸 이들에게 감탄과 힘찬 박수를 보냈다.
초ㆍ중ㆍ고등학생과 교원까지, 양산교육가족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마련된다. 양산교육가족오케스트라단(단장 김점숙)이 오는 20일 오후 7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양산교육가족과 함께하는 관현악 축제’를 개최하는 것.
(사)한국BBS경남연맹양산시지회(회장 김종근, 이하 BBS)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기로 약속했다. BBS는 지난 25일 양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제31회 큰형제 자매 맺기, 모범 청소년 표창ㆍ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난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끝내 함께하지 못한 청소년이 그들만의 대선을 치렀다. 비가 오는 와중에도 ‘20만 청소년이 직접 뽑는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양산운동본부’는 중부동 젊음의 거리에서 청소년 모의 대선 투표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했다. 온라인(www.18vote.net) 투표와 지역별로 설치한 현장 투표소에서 진행한 투표에 양산지역 청소년 선거인단으로 사전 등록한 이들은 1천여명. 현장에서 투표한 이들만 4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양산 금호리첸시아’가 최고 40.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당해지역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양산 금호리첸시아’는 13일 이뤄진 1순위 청약신청 결과 18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천848명이 청약해 평균 20.3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A 타입은 56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지역에서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양산 금호리첸시아’ 견본주택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공개된 가운데 3일 동안 관람객 1만1천여명이 몰려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산 금호리첸시아’는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 402번지 일원에 들어설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44층, 2개동, 전용 84㎡ 단일평형 구성 23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또한 ‘어울림’과 ‘리첸시아’ 브랜드로 유명한 금호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대한토지신탁에서 사업관리를 맡아 사업 신뢰성을 높였다. ‘양산 금호리첸시아’가 들어서는 중부동은 옛 시외버스터미널이 자리했던 원도심이며 이곳에서 약 15년여 만에 새 아파트가 들어서게 돼, 특히 지역 일대 실수요자의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포(부산)~북정(양산)을 잇는 양산도시철도(총연장 12.5km, 정거장 7개)가 오는 2022년 개통(예정)하면 양산종합운동역(가칭)을 도보로 2분대에 이용할 수 있고, 부산도시철도 1ㆍ2호선과 환승이 가능해져 편리한 대중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남양산IC, 양산IC, 7번 국도와 국도 60호선이 단계별로 개통, 인근 지역은 물론 부산과 울산, 경남권 등 시ㆍ내외로 이동이 더욱 편리한 시내와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도보통학권 내에 양주초, 양주중, 양산여중, 양산여고와 함께 일반계 전국평가 경남 1위를 차지한 양산제일고 등 명문 초ㆍ중ㆍ고교가 위치해 학부모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지 주변으로 양산천 수변공원과 춘추공원(예정), 양산워터파크 등 쾌적한 힐링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앞 남부시장과 이마트, 아울렛 등 다양한 쇼핑시설과 CGV 등 문화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인프라가 풍부한 원도심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금호건설의 어울림과 고급브랜드인 리첸시아는 서울 여의도·한남·방배동, 부천 중동 등 주요중심입지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중동리첸시아 경우 65층, 여의도금호리첸시
투표권 없는 청소년들도 내달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모의투표를 진행하고 대통령을 뽑는다. 가상으로라도 청소년들이 직접 대통령을 뽑아 만 18세 이하 참정권 실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양산YMCA는 지난 5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청소년이 뽑는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양산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 출범식을 갖고 청소년 모의투표 운동을 시작했다. 이번 모의투표는 양산YMCA 등 한국YMCA전국연맹과 청소년YMCA연합이 선거 연령 인하를 촉구하는 차원에서 기획한 행사다. 양산지역은 양산지역 청소년YMCA 연합회를 비롯해 물금고ㆍ범어고ㆍ양산여고 학생회, 청소년동아리 초아ㆍ라마ㆍ푸르미ㆍ바른봉사단ㆍ유아리너스 등이 함께 운동본부를 구성했다. 운동본부는 “양산지역은 중학교 14개, 고등학교 11개 등 지난해 말 기준으로 15세에서 19세 청소년 1만9천136명이 사는 젊음의 도시”라며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이 시민으로서 자기 목소리를 내며 스스로 책임과 권리를 지키는 것은 필요하며 그것을 위해 우리가 모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18세 참정권 실현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은 각 정당 정치논리에 의해 임시국회에서 통과하지 못했고 3월 정기국회에서도 움직임이 없었다”며 “운동본부 출범을 시작으로 양산 청소년들이 직접 대통령을 뽑는 모의투표 참여를 통해 청소년 목소리를 양산지역에 널리 알리고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에 당사자로서 참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양산 청소년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장, ‘2017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8일 물금워터파크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 첫 어울림마당은 ‘Active Festival’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국악예술단 풍과 우리들K-타이거즈, 남양산K-타이거즈 태권도시범단 등 축하공연과 함께 물금고, 삼성중, 양산여고, 양산고, 양산제일고 등 댄스ㆍ밴드ㆍ노래ㆍ수화동아리가 무대를
양산 청소년이 직접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토론하는 양산시 청소년 의원들이 지난 1일과 2일, 위촉식과 워크숍을 갖고 활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1일 춘추공원 내 충혼탑 참배 후 양산시청소년회관 대강당에서 위촉식을 진행, 제2기 청소년의회에 의원 15명을 최종 위촉했다. 이후 참가자 안전 교육, ‘청소년 참여’에 대한 특강,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의원 간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2일에는 해운청소년수련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의장 윤주영(양산여고3) ▶부의장 이상목(양산고1)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윤이(범어고2) ▶인권위원회위원장 김지수(양산제일고
“기자회견을 할까요?”, “제가 해보겠습니다”, “투표함을 만드는 건 어떨까요?” 박근혜 구속과 장미대선을 맞게 된 급박한 한국사회 변화 속에 양산에서 또 다른 긴급한 모임이 생겼다. ‘청소년이 직접 뽑는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양산운동본부’라는 꽤 긴 이름을 가진 조직이다.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7년 양산시 또래상담자 연합발대식’을 열었다.
양산지역 최초 환승역(종합운동장역)과 도보 2분 거리에 들어서는 ‘양산 금호리첸시아’가 내달 4일 분양을 앞두고 있다.
강서동(동장 박춘배)과 양산여자고등학교(교장 강한균)는 지난 22일 깨끗하고 쾌적한 강서동 만들기를 위해 자원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했다.